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여자의 바다 (문단 편집) === 태산국수공장 사람들 === [[파일:external/d164294ebfad39c255d9f9ff5fce079e17837d8b64df4581e437df7e25489b67.jpg]] * 정재만([[김승욱(배우)|김승욱]]) 태산(太山) 국수공장 사장. 세영의 아버지. [[만악의 근원]]. [[악역]] 4. [[살인자]] 3. 사실상 주인공. 본 작의 최종보스. 겉모습은 한없이 인자하지만, 속내는 욕망으로 가득 찬 위선자.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수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넉넉한 성품과 인심으로 지역 내에서 명망이 높지만 그 뒤에 감춰진 재만의 진짜 얼굴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자신을 제외하곤 세상 그 누구도 믿지 않는 그는 오직 돈을 믿는다. 세상 모든 일을 돈이 되느냐, 이익이 되느냐의 관점으로 판단한다. 젊은 시절, 자신이 일하던 제염소 사장 딸 숙희와 결혼했다. 자신을 믿어준 장인을 위해, 자신의 야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지금의 규모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외동딸 세영에 대한 재만의 사랑은 각별하다. 이후, 세영이 좋아하는 정욱을 사위로 들이기 위해 그녀의 뒤에서 은밀히 돕는다. ~~34~35회에서 그 인성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김선우의 등장과 동시에 최정욱에서 김선우로 잽싸게 갈아탄다(...) ~~그러나 김선우가 경영을 맡는 순간 태산국수는 폐업의 길로~~ 사람을 많이 살해해서 몇이나 죽였는지 모를 정도이며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시켜서 사람을 죽이라고 한다. 강 회장의 양아들 강승준(윤민재)를 납치하고 그걸 빌미로 윤수인과 김선우를 협박한다. 하지만 강승준(윤민재)이 강태수한테 구출되며 실패한다. 강승준 납치사건으로 유치장에 끌려가고 자신이 잘못될까봐 망치와 남 사장을 최정욱에게 죽이라고 지시한다.--[[하라구로|순한 양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거친 늑대이다.]]-- 강태수를 죽이고 자신을 간첩으로 끌려가 정신이 이상하게 되고 최정욱이 경찰서에 장부를 넘기자 그동안 숨겼던 비리가 전국으로 다 공개되고 지명수배자가 된다. 결국 마지막 회에서 끈질긴 도피생활 끝에 최정욱의 꾐으로 경찰에 발각되어 ~~시내에서 바닷가까지 기나긴 마라톤을 하며~~ 쫓기다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져 실족사(행방불명)한다. 하지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실종되는지 떠내려가는지 알 수 없다.오설희의 시매부. [[파일:external/73a481e41c529323dd8f0608479db5b012bc4026383a66c01afe28ce3f204480.jpg]] * 홍숙희([[이칸희]]) 재만의 아내, 세영의 어머니. 만표의 누나. [[악녀]] 5. [[쓰레기]] 4. 민폐 3.무식하고 천박한 년.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안하무인으로 살아온 전형적 부잣집 사모님. 자기 가족일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무일푼 남편을 지금의 자리에 앉힌 게 자신의 덕이라고 생각해 아들을 못 낳고도 기죽지 않는다. 남동생 만표를 사랑하며, 재만이 만표를 지원하도록 열심히 로비한다. 재만의 실체를 모른 채, 재만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최정욱 가족을 가난하다고 은근히 무시한다. 올케 오설희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늘 신경전을 벌인다. ~~오설희가 다방 마담 출신이라고 무시하지만 본인은 오설희보다 지식이 부족하며 타이틀만 부잣집 사모님일 뿐인지 머리가 텅 비고 하는 짓도 무식하며 교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자신의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실체를 알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118회에서 정재만과 정세영이 한 짓을 알게되고 이로 인해 충격을 받는다. 남편 정재만을 용서해 달라고 뻔뻔하게 윤수인한테 사죄하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집과 재산을 다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마지막 회에서 정재만 때문에 손가락질 받고 살며 1년 후 부잣집 사모님과는 전혀 다른 식모의 모습으로 하고 있었으며 딸 정세영이 정신병에 걸리자 하염없이 피눈물을 흘린다. ~~사실 이 여자도 피해자라면 피해자다. 남편 정재만한테 좋은 사람인 줄 알고 속았으며 거기다 딸 정세영도 납치범에 정신병자이고~~ 오설희의 시누이. [[파일:external/614e2fee34bb5f7af4443ab4ad4b82a81385a51ef86d6e290437343060a3735b.jpg]] * 홍만표(손종범) 재만의 처남. 숙희의 남동생, 태산 국수공장 직원. 사고뭉치. 무식이. 민폐4. 손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아먹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이너스의 손.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평생 허랑방탕하게 놀고 먹었다. 사업자금이 떨어질 때마다 재만을 찾아와 손을 벌린다. 이번에도 재만을 찾아와 사업자금을 부탁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재만이 더 이상 지원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어쩔 수 없이 국수공장의 작업반장 대봉의 밑에서 일하며, 언제가 될지 모르는 재기를 꿈꾼다. 하지만 과연 재기의 그날이 올지, 막막하고 심란할 뿐이다 다소 철이 없고 사고를 주로 잘치고 무식해서 그렇지(...) 정세영네 식구들 중에서뿐만 아니라 전체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멀쩡한 편에 속하는 인물이다. 오설희를 좋아하게 됨으로서 못된 성격을 조금씩 고친 듯하다. 후반에 티파니 마담인 오설희의 남편이 된다. 그나마 이 집안에서는 가장 갱생하여 해피엔딩을 맞은 케이스로, 결말에서는 천길국수 공장장에 임명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